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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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유망 스타트업 IR 피칭… ‘베이스랩스’ 최우수상 수상

지난 9월 30일(화),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는 IT벤처타워 서관 대회의실에서 『2025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IR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데모데이는 센터가 육성 중인 유망 ICT 창업기업들이 실제 투자자 앞에서 IR(Investor Relations) 피칭을 진행하며, 투자 유치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실질적 기회를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총 5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한 이번 IR 피칭에서는 온디바이스 AI, 에이전틱 AI 기반 병·의원 솔루션, 생애주기별 맞춤 돌봄 플랫폼,

AI 추천 및 재고관리 시스템, 디자이너 브랜드 운영모델 등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소개되었습니다.

각 기업은 약 20분 동안 사업 발표와 함께, 벤처캐피탈 심사역들과 질의응답,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평가를 거쳤습니다.

공간대여 매장 운영 자동화 솔루션 ‘공집사’

이번 데모데이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는 베이스랩스(대표 김지윤)가 차지했습니다.
베이스랩스는 공간대여 점주들을 위한 운영 자동화 솔루션 『공집사』를 선보이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모두 인정받았습니다.

김지윤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공집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점주들에게 실질적인 운영 편의를 제공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IR 피칭 이후에는 참여 기업들과 투자자 간의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성에 대한 심층 상담과 후속 미팅이 활발히 이뤄지며, 데모데이가 실질적인 투자 연계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심사에는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소속 심사역 5인이 참여해 ▲비즈니스 모델 ▲시장 성장 가능성 ▲팀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효진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IR 데모데이는 ICT 유망 창업기업들이 전문 투자자들 앞에서 역량을 선보이고,

향후 투자로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센터는 유망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후속 투자 연계,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